유튜버 귀농사월이 사태 요약 정리- 1편

요즘 유튜버인 귀농사월이라는 분의 영상을 잘 보고 있습니다. 충주 어느 시골에 내려가서 살기 시작한 분인데 마을 이장의 괴롭힘 + 계략 + 충주시 공무원들의 이상한 행동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분입니다. 이 귀농사월이라는 분이 이장과의 복수혈전을 벌이는 내용이 영상의 주 내용인데 아주 재미있습니다. 보실 분은 봐보세요.

🧨 아래 링크가 귀농사월이 영상 채널입니다.

https://www.youtube.com/@%EA%B7%80%EB%86%8D-u9t/videos

귀농사월이 유튜브 채널

1편은 4개월 전 첫 영상인 “이장님 요구를 거절한 이유. 녹취 포함” 부터 2개월 전 “땅을 도둑 맞은 건가요 ㅠ” 까지의 내용입니다.

아래 정리는 유튜버 귀농사월이 님이 직접 겪었다고 밝힌 사건들을, 영상에서 제시된 시간 순서핵심 내용에 따라 정리한 것입니다. (영상 게시 순서와 실제 사건 발생 시점이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각 영상에서 제공되는 과거 회상·증언 등을 종합하여 ‘사건 진행 흐름’ 위주로 재구성했습니다.)

모든 내용의 저작권은 유튜버 귀농사월이에게 있습니다. 이 채널 영상 볼 때마다 귀농귀촌의 현실이 여실히 드러나네요. 도시에서의 억울한 일은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해결 되지만 시골에서는 이장이 똘방구면 답이 없습니다.


아래 정리는 유튜버 사월(가명) 님이 직접 겪었다고 밝힌 사건들을, 영상에서 제시된 시간 순서핵심 내용에 따라 정리한 것입니다. (영상 게시 순서와 실제 사건 발생 시점이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각 영상에서 제공되는 과거 회상·증언 등을 종합하여 ‘사건 진행 흐름’ 위주로 재구성했습니다.)

✅ 귀농사월이 사태 요약 정리는 2편에서 이어집니다


1. 귀농 결심과 “내 땅에 누군가 집을 짓고 산다” 문제 발생

  • 부모님이 충청도 시골 마을에 농지(밭·임야 약 1만 평)를 매입하셨으나, 실제 위치나 현황은 제대로 확인하지 못함.
  • (2012~2014년경) 처음 땅을 방문했더니, 진입로 부근(사월 님 땅 일부)에 남의 주택이 들어서 있어 출입 자체가 어려운 상황임.
    • 이 집주인은 “(해당 부지를) 오래전부터 쓰고 있다”고 주장하며, 사월 님의 제안(다른 땅과 교환·임대 계약 등)을 거부하거나 회피.
    • 결과적으로 밭까지 가는 길이 막혀 있어 농지 의무(농사를 지어야 하는 법적 요건)를 이행하지 못함.
  • 동시에 지자체(시청)에서 “농지에 휴경(遊耕) 상태가 지속된다”면서 행정 처분(청문회 출두·과태료 등)을 통보함.
  • 사월 님은 도시에서 살다가 “언젠가 귀농해서 살겠다”는 꿈이 있었고, 이를 실현하려고 해당 마을로 내려갈 계획을 세우기 시작.

2. 마을 이장(里長) 등장: “길 내 줄 테니 5천 평 달라” 요구

  • (2018년 전후) 시청의 “농지 의무 이행” 압박이 심해지자, 사월 님은 마을 이장님(이하 ‘이장’)에게 도움을 요청함.
    • 이장: “내가 포크레인 등 동원해 직접 길을 내 줄 테니, 대신 네(사월 님) 땅 5천 평을 내 앞으로 등기 이전해라.”
    • 이 밖에도 땅에 있는 오래된 묘(산소) 이장 비용으로 2,500~3,000만 원을 요구.
      • 이장은 “그 묘 주인을 내가 대신 만나서 처리해 줄 테니, 돈만 입금하라”는 식으로 강요.
  • 사월 님은 ‘2~3년 뒤에 길을 내준다’면서도 “5천 평은 지금 당장 자기 명의로 넘기라”는 이장 제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
    • 거절하기 애매한 상황이었던 이유:
      • 이장이 “눈 밖에 나면 죽지도 살지도 못한다”며, 다른 사람 사례(경찰도 당함, 대학교수 귀농인 고립 등)를 끊임없이 들려주어 공포심을 주었기 때문.
      • 실제로 마을 진입로를 이장이 마음대로 차단해버리는 등, 마을 안에서 실권을 쥐고 있음.

3. “남의 묘 이전비 3천만 원” 요구 & 산소 조작 의혹

  • 이장은 사월 님 땅에 남의 묘가 있으니, “이장 비용 3천만 원을 자기(이장) 통장에 입금하라”고 압박.
  • 그런데 현장 조사 결과, “오래된 묘”라고 했던 곳이 사실상 최근에 임의로 봉분처럼 꾸민 흔적이 여러 차례 포착됨.
    • 멧돼지가 무너뜨렸다거나, 이전에 없던 봉분이 갑자기 생겼다거나, 풀 몇 포기가 옮겨 심어진 상태 등 의혹이 많음.
    • 사월 님이 “묘 주인과 직접 통화해 보고 싶다”고 여러 번 요청했으나, 이장 측이 “위험하다, 연락처 줄 수 없다”며 막음.
  • 결국 산소 이전비도 석연치 않아 사월 님은 해당 비용을 지급 거부하게 됨.

4. 이장의 ‘갑질’ 사실을 국민신문고(민원)에 호소 → 공무원의 민원 유출

  • (2019~2021년 무렵) 사월 님이 이장으로부터 과도한 금품 요구를 받아 사실상 농사를 못 짓는 상황임을 국민신문고에 탄원.
  • 그런데 이 민원 내용이 고스란히 이장에게 전달됨(면사무소/시청 공무원이 이장에게 내용 ‘고자질’한 정황).
  • 이 사실을 안 이장과 마을 사람들은 “거짓 민원 넣어서 마을에 피해를 줬다”며 사월 님을 ‘미친X’ 취급하며 퇴출 분위기를 조성.
    • 사월 님이 마을에 들어오자, 이장과 일부 주민이 “저 아줌마 오면 길 막아라, 못 들어오게 해라!” 라며 폭언.
  • 한편, 사월 님은 면사무소·시청에 항의했으나, 담당 공무원들은 “이장님은 마을 대표로서 당연히 알아야 할 부분”이라며 이장 편을 듦.
    • 이후로 사월 님은 마을에 마음대로 출입 불가, 사실상 쫓겨난 상태가 됨.

5. 마을 내 또 다른 피해 사례: 진입로 ‘차단기’ 사건

  • 사월 님이 추가로 파악한 사실:
    • 귀농하려던 또 다른 사람이 마을 진입로에 이장이 차단기를 설치해버려 차량 통행이 불가능해짐.
    • 결국 그 사람은 농사·집짓기 모두 포기하고, 헐값(평당 7만 원)에 그 땅을 이장에게 팔고 떠남.
    • 이장은 그 땅을 평당 30만 원에 다른 귀농인에게 되팔아 큰 이득을 챙김.
  • 사월 님도 “5천 평을 이장에게 주지 않으면 농사 못 짓도록 만들겠다”는 식의 압박을 당하는 상황과 동일한 패턴을 봄.
    • 결국 “이 마을에서 이장에게 재정적 이득을 안겨주지 않은 귀농인들은 대부분 쫓겨났다”는 것이 사월 님의 주장.

6. 마을에서 완전히 쫓겨남 & 공무원 대응 문제

  • 이장에게 금품을 주지 않고, 다시 농사를 지으려 노력하자,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포크레인·트랙터로 길을 막고, 사월 님 앞에서 모욕적 언사를 퍼부음.
  • 사월 님은 시청·면사무소를 찾아가 항의했지만, 공무원들은 “개인 간 문제”, “이장은 마을 대표”, “민원인(사월 님)이 괘씸하게 굴었다”는 식으로 대응.
    • 더불어, 농지 의무는 계속 이행해야 하고 벌금이나 처분이 이어지니, 사월 님은 밭과 임야에 투자(묘목·모종·울타리 등)를 했으나 결국 다시 길이 막혀 모든 비용만 날림.
  • 사월 님 주장:
    1. 공무원들이 의도적으로 이장과 결탁해 자신을 ‘악성 민원인’으로 몰았다.
    2. 휴경지(농사 안 짓는 땅)로 적발되는 과정도 이장이 “타깃”을 지정해서 신고하는 형태. 실제로 쉽게 보이는 평지 휴경지는 적발되지 않았고, 사월 님 땅처럼 산 속임에도 정확히 적발됨.
    3. 결과적으로 “이장의 수익 구조”(마을 사업 예산·귀농인 금품 등)를 건드리면, 이장과 연결된 공무원들이 방해하고 민원 내용을 유출해 피해를 주는 구조라는 의혹을 제기.

7. 결국 고소·법적 대응을 결심

  • 사월 님은 “더 이상 귀농 꿈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고 판단, 이장 및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고소를 결심.
  • 변호사를 만나 사건 전말과 녹취자료 등 증거를 제출.
    • 변호사: “이장 파워가 강하고, 해당 지역 공무원들과 얽혀 있어 소송이 쉽진 않을 것”이라는 취지의 조언.
    • 사월 님: “그래도 더 이상 참을 수 없고,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유튜브 공개 & 고소를 병행하겠다”고 다짐.
  • 2023년 하반기(추정)부터는 “면장/공무원의 직무유기 및 이장 비리” 등에 대한 국민신문고 재접수 및 부패 공익 신고 진행.
    • 이장 해임해야 할 사유가 분명한데도 면사무소가 방치(또는 옹호)했다”는 점을 강조.
    • 아직 담당 부서 배정 등 절차가 진행 중이며, “기존처럼 묻히지 않도록 끝까지 싸우겠다”는 입장.

8. 추가로 알게 된 사실: “부모님이 샀다는 땅, 등기·지적도 이상”

  • 최근(마지막 영상들) 법원 등기소에서 ‘폐쇄 등기부’를 떼 본 결과, 원래 부모님이 인지했던 땅의 위치현 실거주자가 점유 중인 지번 등이 맞지 않는 등 토지 소유관계가 뒤엉켜 있음을 확인.
  • (과거 1980년대에 매입했다고 주장한 시점과 실제 등기 접수 시점이 10년 이상 차이나는 등 의문투성이)
    • 사월 님 추정: “마을 주민들이 작정하고 지적도를 조작/변경했을 가능성, 혹은 부모님 땅을 일부 ‘도둑맞은’ 정황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
  • 다만 해당 집주인(점유자)도 이미 사망했고, 공문서도 오래되어 정확히 어떻게 바뀐 것인지 명확한 해명이 어려운 상황.

현재까지의 결론

  1. 귀농 실패: 이장의 압박 및 마을의 배척, 공무원의 민원 유출로 인해 농지 의무 이행 불가능 → 벌금과 경제적 손실만 큼지막하게 떠안음.
  2. 법적 절차 추진 중: 이장과 관련 공무원(면장 등)에 대한 고소·신고를 준비 및 진행 중.
  3. 유튜브 공개: 사건 전모(녹취, 공무원 대응, 땅 문제 등)를 영상으로 기록·공개함으로써, 더 이상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알리는 중.
  4. 농촌 구조적 문제 제기:
    • 한 사람(이장)이 마을 진입로, 행정 예산 및 휴경지 신고 권한을 실질적으로 ‘좌우’할 수 있는 환경.
    • 일부 공무원의 유착·방관.
    • 귀농인이 현지에 뿌리내리기 어려운 구조를 비판.

요약

  • 2012~2014년경 처음 땅을 확인했을 때부터 “내 땅 위 남의 집” 문제로 농지 의무를 못 지킴.
  • 2018년 전후, 마을 이장이 “길 내 줄 테니 땅 5천 평 달라” + “이장비 3천만 원 달라” 등 과도한 요구.
  • 이를 국민신문고 등에 호소했더니, 공무원이 민원 내용을 이장에게 전달마을에서 쫓겨남.
  • 다른 귀농인도 진입로 차단 등으로 땅 헐값에 팔고 떠나는 사례가 있었음.
  • 사월 님은 결국 귀농 포기 상태지만, 이장·공무원 불법행위 의혹을 밝혀내기 위해 증거 확보 & 고소를 준비 중.
  • 최근 부모님이 구입한 땅의 등기·지적도에 이상 정황을 발견, 추가 의혹 제기.

위 사건들은 해당 유튜버가 공개한 개인 경험녹취 자료를 토대로 서술된 것이며, 법적 판단이 확정된 사항은 아님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편에서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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