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는 AI및 재생에너지에 깊숙히 투자할 생각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한화솔루션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무려 글로벌 8위 태양광 기업이니까요.
돈 벌고 싶다면 이 글을 주목해주세요. 이재명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과 한화솔루션과의 관계를 분석하고 주가를 전망해봅니다.
- AI 100 조 투자·국가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 전력 피크 1 GW급 메가센터가 수도권·광주·충청에 단계적으로 들어섭니다.
- 에너지 고속도로 + RE100 산업단지 — 서해·전남권에 초고압 HVDC로 태양광·풍력을 묶어 수도권으로 송전하는 프로젝트가 국정과제 초안에 포함됐습니다.
- 재생에너지 확대 목표 — 설비 용량을 2030년까지 3배 이상 늘려야 하며, 공간·효율 문제가 정책 성공의 열쇠로 지목됩니다.
핵심 문제: 데이터센터는 1㎡당 2 kW 이상 전기를 소비하지만 부지 면적이 한정적입니다. 정부는 “고효율 모듈 + 고전압 송전”을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 핵심문제에 한화솔루션의 페로브스카이트탠덤전지가 엄청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목해주세요^^
✅ 이재명 정부의 공약과 관련된 관련주는 아래 글에서 전부 보실 수 있습니다.
페로브스카이트 탠덤전지, 왜 게임 체인저인가
항목 | 기존 단결정 Si 모듈 | 페로브스카이트 + Si 탠덤 |
---|---|---|
변환효율 | 22 % 한계 근접 | 28.6 %(M10 셀, Qcells 실증) |
설치면적당 출력 | 기준 | +30 % |
제조 CAPEX/ W | 감소 제한 | 잉곳 공정 생략 → –15 % 예상 |
신뢰성 | 25년 보증 | TUV 스트레스 테스트 통과로 상용 단계 진입 |
한화 Qcells는 2024년 효율 신기록(28.6 %)을 수립한 뒤, 2025년 5월 모듈 내구성 인증을 완료했습니다. 2026년 상반기 🔍독일 → 한국 양산 라인 전환, 2027년 미국 달턴 공장 탠덤 전용 라인이 로드맵에 반영돼 있습니다.
만약, 로드맵대로라면 2027년에 미국 달턴 공장에서 페로브스카이트탠덤전지 양산이 가능해지며 한국에서도 생산할 가능성이 있겠죠. 이재명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이 실제로 시행되는 시기와 비슷하게 맞춰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한화솔루션.. 지금이라도 투자해야 할까요?

정책별 적용 시나리오
- AI 데이터센터의 ‘자체 태양광 + ESS’
- 옥상·주변 부지 면적이 제한적인 메가센터에 고효율 탠덤 모듈을 채택하면 동일 면적 대비 30 % 이상 발전량을 확보, RE100 지표(사용전력 ≥ 신재생전력) 달성이 쉬워집니다.
- 한화솔루션은 Q.ANTUM 탠덤 모듈 + 에너지저장시스템 (ESS) 패키지를 공급해 모듈 ASP 프리미엄 + ESS 마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서해 ‘에너지 고속도로’ 태양광 허브
- 서해안 간척지·염전·수상부지를 활용한 GW급 태양광에 탠덤 모듈을 투입하면, 동일 용량 기준 부지비·기초공사비가 10 % 이상 절감됩니다.
- 정부가 국산 고효율 모듈 인센티브(예: RE100 인식·REC 가중치)를 검토 중이라 Qcells 신공법 채택 시 사업자와 제조사 모두 수익성이 개선됩니다.
- RE100 산업단지·스마트팩토리
- 배터리·반도체·전기차 업체들이 RE100 요건 충족을 위해 단지 내 태양광 PPA를 확대 예정. 고효율 모듈 덕분에 지붕·주차장 BIPV 시장이 커지고, Qcells는 BIPV 전용 탠덤 솔루션으로 추가 매출을 노릴 수 있습니다.
정책별 적용 시나리오를 보면 한화솔루션의 페로브스카이트탠덤전지는 모든 사업에서 사용 가능한 기술입니다. 하다못해 우리 아파트 건설에도 사용 가능한 기술이죠.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RE100을 강조한 바 있는데요, RE100을 위해서 제조업 공장들이 재생에너지를 사용해야 하는 바, ‘정부 지원 + 페로브스카이트탠덤전지 설치’ 시나리오가 이루어진다면 한화솔루션의 수익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솔루션 수혜 구조
✅ 매출 지렛대
- 모듈 ASP 프리미엄 : 탠덤 모듈은 단결정 대비 W당 10 % 이상 높은 가격을 형성할 전망.
- 캡티브 EPC·ESS 결합 매출 : 큐셀스 + 한화에너지 내 EPC·ESS 라인을 활용, 패키지 단가 상승.
- IRA·국산화 인센티브 : 미국 달턴 3 GW 탠덤 라인 가동 시 세액공제 $0.07/W 추가 확보.
✅ 이익 추정
- 2027년 기준 탠덤 모듈 6 GW 판매, 평균 ASP 0.38 $/W 가정 시 영업이익 8,000억 원(+40 % YoY) 가능.
- 탠덤 이익률이 기존 모듈보다 +4 %p 높아 그룹 전체 수익 구조가 질적으로 개선.
✅ 밸류에이션
- 현재 2025E PER 13배 수준 → 탠덤 실적 가시화 시 16 ~ 17배(시장 평균) 재평가 여지.
투자 체크포인트·리스크
물론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겠죠? 리스크도 분명 존재하고 특히 태양광 산업을 독점하고 있는 중국 기업들의 추격이 거셉니다.
- 수율·내구성 : 2026년 1 GW급 라인의 램프-업 속도가 주가 핵심 변수.
- 실리콘 가격·경쟁사 속도 : 중국 계열사가 2027년 이후 대량 생산에 성공할 경우 ASP 프리미엄 축소 가능.
- 정책 내구성 : AI·재생예산의 재정 압박, HVDC 인프라 건설 지연이 모듈 수요 타이밍을 늦출 수 있음.
- CAPEX 부담 : 판교 R&D 센터·달턴 공장 증설(6 조 원)로 2025 ~ 26년 🔍FCF 마이너스 전환 예상.
단, 중국 기업들의 추격은 미중 무역 전쟁이 지속되면 될 수록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CAPEX부담도 시간이 지날수록 이익으로 되돌아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책 내구성이 가장 큰 리스크라고 볼 수 있겠네요.
결론 — ‘고효율·저면적’ 카드로 정책 수혜 극대화
페로브스카이트 탠덤전지는 고효율·저면적·저LCOE라는 특성을 앞세워 AI 전력수요·에너지 고속도로·RE100 산단이라는 세 개의 정책 축과 직결됩니다.
한화솔루션(Qcells)은 공급망 통합 + 제조 원가 경쟁력 + 기술 선점이라는 삼박자를 갖췄다는 점에서 단순 설비 증설주를 넘어 정책형 성장주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6년 시제품 전력망 연계 실증이 성공한다면, 주가 레벨업 구간이 한 차례 더 열릴 것으로 판단합니다.